동학혁명 100주년 기념식..탑골공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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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혁명 1백주년 기념식"이 천도교 중앙총부(교령:오익제)
와 산하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21일 오후 1시 서울 탑골공원에
서 교계를 비롯, 사회 각계 인사와 신도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 선언에 이어 1백여명의 천도교 합창단의
''동학행진곡'' 합창, 오익제 교령의 기념사, 이민섭 문화체육부
장관의 축사, 결의문 채택 순으로 1시간반 가량 진행됐다.오교
령은 기념사를 통해, "동학은 주권재민의식을 깨우쳐 불합리한
봉건체제의 절대권위를 타파하는데 절대적인 공헌을 했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지방자치기구인 집강소를 53개
군.현에 설치, 민족자주화와 민주적 근대화에 일대 전환 을 가져
왔다"고 밝혔다.
와 산하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21일 오후 1시 서울 탑골공원에
서 교계를 비롯, 사회 각계 인사와 신도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개회 선언에 이어 1백여명의 천도교 합창단의
''동학행진곡'' 합창, 오익제 교령의 기념사, 이민섭 문화체육부
장관의 축사, 결의문 채택 순으로 1시간반 가량 진행됐다.오교
령은 기념사를 통해, "동학은 주권재민의식을 깨우쳐 불합리한
봉건체제의 절대권위를 타파하는데 절대적인 공헌을 했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지방자치기구인 집강소를 53개
군.현에 설치, 민족자주화와 민주적 근대화에 일대 전환 을 가져
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