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4.03.18 00:00
수정1994.03.18 00:00
오는 4월 우루과이라운드 협상안에 대한 국회비준을 앞두고 각 대학총학
생회가 일제히 쌀 및 기초농산물 수입개방 저지대회를 열기로 해 주목되
고 있다.
서울대, 연세대, 서강대 등 서울시내 11개 대학은 18일 오후 각 대학별
로 ''쌀 및 기초농산물 수입개방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고 학교주변
가두로 진출해 시민들에게 수입개방 저지를 알리는 홍보물을 나눠 주는
등 수입개방 저지활동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