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차대-표지판 제각각...강남대로등 3곳 시민 큰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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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경찰의 손발이 안맞아 버스정류장 표지판과 버스전용차선에
그려진 버스정차대 표시가 서로 다르게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버스정류장 바로 앞뒤에 택시승차대가 설치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월15일부터 3월11일까지 본청 교통기동반이 시내도심방
향 13개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교통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강남대로 뱅
뱅사거리의 경우 버스정류장은 도심방향 쪽으로 나가 있는 데 비해 전용
차선에 그려진 버스정차대 표시는 도심 반대방향으로 설치돼 있는 등 강
남대로 2곳과 한강로 1곳 등 모두 3곳이 정류장과 정차대 표시가 다른 것
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런 잘못 때문에 출퇴근 때 정류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이 버스가 정
차대에서 승객을 승하차시키는 바람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그려진 버스정차대 표시가 서로 다르게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버스정류장 바로 앞뒤에 택시승차대가 설치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월15일부터 3월11일까지 본청 교통기동반이 시내도심방
향 13개 간선도로를 대상으로 교통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강남대로 뱅
뱅사거리의 경우 버스정류장은 도심방향 쪽으로 나가 있는 데 비해 전용
차선에 그려진 버스정차대 표시는 도심 반대방향으로 설치돼 있는 등 강
남대로 2곳과 한강로 1곳 등 모두 3곳이 정류장과 정차대 표시가 다른 것
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이런 잘못 때문에 출퇴근 때 정류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이 버스가 정
차대에서 승객을 승하차시키는 바람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