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있는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
조합내에 "고속버스 종합교통상황실"을 15일 설치하고 고속버스
운행과 관련한 각종 정보를 방송매체를 통해 일반에 알리기로 했
다.

15일 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고속버스 터미널의 안내전화 이외에는
고속버스 이용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없고 안내전화도 운행시간,
매표현황 등 기초적인 정보에 한정돼 있어 고속버스 종합교통상황
실을 통해 고속버스 매표.예매현황,도착.지연상황 등의 정보를 각
방송사의 협조를 얻어 정규방송시간을 통해 알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