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사확대 재검토촉구...서울고교교장단,고액과외재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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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고교 교장단(회장 공립 김동연창덕여고교장 사립 김귀년창문여고교장
)은 95학년도부터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들이 늘고있는 것과 관련 12
일 모임을 갖고 본고사확대가 고교교육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것이 명백하므
로 재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
교장단은 "지난해 처음 실시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우리나라 교육사상 처
음으로 창의력 사고력 등을 측정하는 출제를 함으로써 수업방법개선 등 고
교 정상화에 긍정적 양향을 주었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대학들이 자율권을
남용해 국어 영어 수학 등 도구과목만 대학별고사과목으로 채택 일선교육이
이들 과목중심으로 파행운영되고 고액과외가 재발되는 등 역기능이 초래되
고 있다"고 지적했다.
)은 95학년도부터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들이 늘고있는 것과 관련 12
일 모임을 갖고 본고사확대가 고교교육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것이 명백하므
로 재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
교장단은 "지난해 처음 실시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우리나라 교육사상 처
음으로 창의력 사고력 등을 측정하는 출제를 함으로써 수업방법개선 등 고
교 정상화에 긍정적 양향을 주었다"고 전제하고 "그러나 대학들이 자율권을
남용해 국어 영어 수학 등 도구과목만 대학별고사과목으로 채택 일선교육이
이들 과목중심으로 파행운영되고 고액과외가 재발되는 등 역기능이 초래되
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