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중계2택지개발지구에서 원자력병원간 너비 30m, 길이 1천1백
93m의 왕복 6차선도로가 다음달부터 개통된다.

이 도로개설로 중계지구와 화랑로가 곧바로 이어져 지금까지 동2로등으로
우회해 오가던 중계,태릉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서울시는 67억원을 들여 91년 도로개설공사에 들어갔었다.

또 화랑로에서 구리-판교간고속도로 신내인터체인지간을 잇는 도로가 내년
말까지 개통될 예정이어서 앞으로 노원구 주민들도 이 도로를 이용해 구리-
판교간, 중부고속도로 등으로 직접 진입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