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내년 입시에서 본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과열 과외가 재연할 우려가 크다고 보고 불법과외 집중단속을 벌이기
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시교육청 10개조와 지역 교육청 36개조의 감시.
단속반을 투입하는 한편, 검.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본격적인 단속활동
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