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원기자]경주-포항간의 산업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교통량한계를
넘어서고 있어 고속화도로의 신설과 제2산업 건설이 시급한것으로 지적
되고 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경기회복에 따른 물동량의 증가와 동해안
관광객의 급증에 따라 경주 포항간 산업도로의 이용차량이 1일 5만대를
넘어서고 있어 교통량의 한계를 초과하고 있다.
이에따라 경북도는 경주-포항간의 교통량분산을 위한 포항-경주간
제2산업도로의 건설을 우선추진키로하고 경주시 탑정동에서 영일군 대
송면에 이르는 27. 8km의 지방도를 국도로 승격해 4차선으로 개설
해줄것을 건설부등 관계부처에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