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대표 최진순)이 공기청정기및 정수기등을 주력제품으로하는 환경제품
업체로 사업을 확대하고있다.
11일 최진순사장은 지난 4일자로 법인등록을 마쳐 전자부품 생산회사였던
삼우전자및 원일유통을 흡수,환경제품 메이커로 새출발했다고 밝혔다.
청풍은 새로운 회사설립과 함께 청풍 브랜드로 판매하고있는 공기청정기
의 제품을 다양화하고 품질도 대폭 고급화시킬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재 시판중인 30평이하 소형주택용 공기청정기외에 대형주택용
제품및 공장 식당등 산업용 공기청정기도 개발,다음달초부터 시판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함께 공기청정기의 품질개선및 신뢰성 확인을위해 필요한 계측기를
이달중 일본으로부터 도입,고품질 제품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청풍은 또 음이온을 이용한 정수기 개발에도 착수,올 하반기부터 생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