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미국 기업과 기술교류,합작,인력교류등을 하는 중소기업들은 비
용의 상당부분을 무상보조받거나 무이자융자 받게된다.
상공자원부는 3일 한미 산업기술협력재단 발족 첫해인 올해 이같은 양국간
산업기술협력사업에 2백20만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경련과 무역협회, 정부가 공동출연한 이 재단은 한미간업종별 기술협력
타당성조사, 한미 기술교류시장 개최, 기술자 초청, 파견사업에는 무상보조
금을 줄 방침이다.
또 첨단 분야 시범합작사업,미국으로부터의 기술도입, 미국 중소기업에 대
한공동투자에는 무이자, 2년거치 3년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해준다.
사업별 지원규모를 보면 기술자 교류에 60만달러, 시범합작사업에 50만달
러, 기술도입비 융자지원에 30만달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