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2일 건설전문 엔지니어링업체인 건설종합기술공사를 30억원에
인수했다.
두산건설은 건설시장의 국제화와 95년 개방에 대비,종합건설업 능력을
갖추고 국내의 턴키베이스 프로젝트를 수행키위해 이 업체를 인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를 인수함에 따라 두산건설은 설계및 시공의 일괄발주 형태로
변하고 있는 발주형태의 변화에 적극 대응할수 있게 됐으며
엔지니어링시공과 접목된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 공사를 수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두산건설은 이와함께 2000년까지 종합환경부문 산업설비부문 원자력부문에
단계적으로 진출,종합엔지니어링 체계를 완전히 갖출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