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사분규건수 크게 줄어들듯...노동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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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노사관계안정추세에 힘입어 올해 노사분규건수는 지난해에 비해 크
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은 전망은 27일 노동부가 지난89년부터 93년까지 5년동안 연초 노사분
규건수와 연간 분규건수와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한 결과에서 제시됐다.
이 분석결과에 따르면 연간 분규건수는 1월1일부터 2월15일까지 연초 46일
간의 분규건수와 상관관계를 보여 연초 분규건수가 감소할수록 연간 분규건
수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분규건수의 경우 89년 1백16건을 정점으로 90년 34건,91년 28건,92년
14건,93년 13건등으로 계속 줄이들었다.
이같은 연초 분규건수 감소추세는 연간 분규건수로 이어져 지난 89년 연간
분규건수가 1천6백16건에서 90년 3백22건으로 급감했고 91년 2백34건,92년 2
백35건, 93년 1백44건 등으로 해마다 감소추세를 보였다.
이에따라 올해 연초 분규건수가 지난해 같은기간의 4분의 1에도 못미치는 3
건인 점에 비추어 올해 전체노사분규건수는 지난해 연간분규건수 1백44건의
절반에도 이르지 못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노동부는 전망했다.
이처럼 노사분규가 매년 급감하는 것은 산업구조조정에 따라 근로자들의 고
용불안심리가 커진데다 회사경영이 어려워지면서 노사 모두가 노사화합분위
기를 바탕으로 생산성향상에 나선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국제화 개방화시대를 맞아 노사분규는 국제경쟁력을 저해
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고 경기회복에 대한 국민적 콘센서스가 모아져 노
사분규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노동부는 분석했다.
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은 전망은 27일 노동부가 지난89년부터 93년까지 5년동안 연초 노사분
규건수와 연간 분규건수와의 상관관계를 비교 분석한 결과에서 제시됐다.
이 분석결과에 따르면 연간 분규건수는 1월1일부터 2월15일까지 연초 46일
간의 분규건수와 상관관계를 보여 연초 분규건수가 감소할수록 연간 분규건
수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분규건수의 경우 89년 1백16건을 정점으로 90년 34건,91년 28건,92년
14건,93년 13건등으로 계속 줄이들었다.
이같은 연초 분규건수 감소추세는 연간 분규건수로 이어져 지난 89년 연간
분규건수가 1천6백16건에서 90년 3백22건으로 급감했고 91년 2백34건,92년 2
백35건, 93년 1백44건 등으로 해마다 감소추세를 보였다.
이에따라 올해 연초 분규건수가 지난해 같은기간의 4분의 1에도 못미치는 3
건인 점에 비추어 올해 전체노사분규건수는 지난해 연간분규건수 1백44건의
절반에도 이르지 못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노동부는 전망했다.
이처럼 노사분규가 매년 급감하는 것은 산업구조조정에 따라 근로자들의 고
용불안심리가 커진데다 회사경영이 어려워지면서 노사 모두가 노사화합분위
기를 바탕으로 생산성향상에 나선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국제화 개방화시대를 맞아 노사분규는 국제경쟁력을 저해
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고 경기회복에 대한 국민적 콘센서스가 모아져 노
사분규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노동부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