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용지수출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24일 제지업계에 따르면 무림제지 계성제지 신호제지 한국제지 한솔제지
홍원제지등 6대업체의 1월중 인쇄용지수출은 1만8천4백82t으로 전년동기의
9천5백30t보다 93. 9%나 늘었다.
이같이 수출이 증가한 것은 최대시장인 중국의 수요급증으로 이지역에 대
한 수출이 활기를 띤데 따른 것이다.
대중국수출은 8천7백44t으로 전체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
한편 품목별수출은 아트지가 1만5천8백53t으로 가장 많았고 백상지 1천3백
95t 기타지 1천2백34t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