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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조업체, '스노우타이어' 이름바꿔 매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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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노우 타이어냐,겨울용 타이어냐.

    (주)금호 한국타이어등 타이어제조업체들은 미끄러운 눈길용이나 빙판길용
    으로 시판중인 타이어의 명칭을 어떻게 부르느냐에 따라 매출액에서 큰 차이
    가 난다고 보고 "용도와 기간"을 포괄적으로 담은 명칭변경을 서두르고있다.

    이들 업체들은 월동용을 스노우 타이어라고 당초 불러왔으나 이 명칭이
    "눈올때만 사용하는 타이어"로 자가운전자들에게 인식되고 있다면서 대리점
    과 일반 판매점에서 명칭때문에 장사가 안된다는 불평이 터져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타이어의 골이 사계절용과는 달리 눈이나 얼음판위에서 적합하도록 설계
    되었으나 "눈"타이어라는 제품명칭으로 한해의 사용기간이 20여일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주장했다.

    이처럼 작명 피해를 본 한국타이어와 금호는 뒤늦게 제품의 진실을 알려야
    한다고 판단,앞으로는 스노우가 아닌 겨울용이라고 불러 사용기간및 용도에
    대한 소비자의 잘못된 인식을 바꿔나가기로 했다.

    업계는 제품의 명칭을 겨울용이라고 부를 경우 사용기간이 12월부터
    3월까지 이어져 월동용 타이어의 소비가 20-30%가량 늘어날 것이라면서
    "생각없이 자가운전자들이 즐겨쓰는 스노우타이어라고 불렀다가 손해를
    봤다"고 말했다.

    타이어업계의 한 관계자는 "제품의 특성을 함축적으로 나타낼 명칭의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말하고 "눈에만 적합한것으로 인식된 스노우
    타이어 대신에 겨울용 타이어라고 불러줄것"을 당부했다.

    <김영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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