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은 그동안 증시에서 거래된 삼성중공업주식의 60%이상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일반 개인들도 국내 기관투자가들보다 훨씬 더많은 23%를 매입했
다.
21일 증권관계기관에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지난달28일 상장된후 19일까지
모두 7백80만4천8백주의 거래가 이뤄졌다.
이중 외국인들이 사들인 주식은 4백80만3천8백10주로 전체 거래량의 61.5%
에 달했다.
또 일반 개인들도 1백79만3천70주(전체거래량의 23. 0%)의 동사주식을 매
입해 국내기관들보다 훨씬 더많은 주식을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국내기관들은 1백20만7천9백20주를 사들이는데 그쳤다.
외국인들은 삼성중공업 주식이 대량거래된 지난16일과 17일 이틀동안 무려
4백27만9백60주를 집중 매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