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제2롯데월드' 본격추진...서울시,하자없으면 허가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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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이 최근 "잠실 제2롯데월드 부지는 비업무용으로 볼수없다"는 확
정판결을 내림에 따라 이 일대에 호텔 백화점 대형수족관등을 갖춘 종합
위락시설을 건립한다는 롯데측의 계획이 본격화 되고 있다.
특히 서울시도 이번 대법판결을 계기로 잠실 제2롯데월드와 관련한 법
적문제는 사실상 해결됐다는 입장이어서 앞으로 새로 들어설 위락시설의
규모와 이에 다른 제반 교통처리방안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 시점에서 롯데가 사업 재추진을 위해 우선 해야할 일은 주거래은행
인 상업은행이 정부의 `5.8조치''에 따라 성업공사에 부지 강제매각을 의
뢰한 매각위임을 해제하도록 요청하는 절차.매각위임이 해제되면 구체적
인 사업계획을 서울시에 제출, 허가를 받아야 한다.
롯데측은 제2롯데월드 건립안의 골격을 지난 88년 완성했지만 그동안
세월이 많이 흐른데다 부근에 지하철8호선이 새로 지나는 등 주변 여건이
바뀐 것을 감안할 때 일부 수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기
본설계부터 다시 조정하더라도 공사기간 3-4년을 합해 늦어도 2000년 이
전까지는 제2롯데월드를 개장한다는 것.
송파구 신천동29 현 롯데월드 맞은편에 들어설 제2롯데월드는 2만6천7
백평의 부지에 1조원을 투입, 지상33층 연면적 11만5천평의 규모로 건립
된다.
계획안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는 <>지상33층 객실수 7백개의 특급호텔 <>
옥내 종합 해양관광시설인 `시월드''(Sea World) <>지하3층 지상3층의 백화
점 <>희귀식물 곤충을 전시하는 식물원 <>믄화관광관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시월드''는 폴리네시아 이탈리아 차이나 아틀랜티스 그리스 인디아
미래관 등 7개지역으로 나눠 지구상의 바다풍물 및 바다생물을 집대성해
국내 최대의 `해양 테마파크''로 꾸밀 계획이다.
정판결을 내림에 따라 이 일대에 호텔 백화점 대형수족관등을 갖춘 종합
위락시설을 건립한다는 롯데측의 계획이 본격화 되고 있다.
특히 서울시도 이번 대법판결을 계기로 잠실 제2롯데월드와 관련한 법
적문제는 사실상 해결됐다는 입장이어서 앞으로 새로 들어설 위락시설의
규모와 이에 다른 제반 교통처리방안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 시점에서 롯데가 사업 재추진을 위해 우선 해야할 일은 주거래은행
인 상업은행이 정부의 `5.8조치''에 따라 성업공사에 부지 강제매각을 의
뢰한 매각위임을 해제하도록 요청하는 절차.매각위임이 해제되면 구체적
인 사업계획을 서울시에 제출, 허가를 받아야 한다.
롯데측은 제2롯데월드 건립안의 골격을 지난 88년 완성했지만 그동안
세월이 많이 흐른데다 부근에 지하철8호선이 새로 지나는 등 주변 여건이
바뀐 것을 감안할 때 일부 수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기
본설계부터 다시 조정하더라도 공사기간 3-4년을 합해 늦어도 2000년 이
전까지는 제2롯데월드를 개장한다는 것.
송파구 신천동29 현 롯데월드 맞은편에 들어설 제2롯데월드는 2만6천7
백평의 부지에 1조원을 투입, 지상33층 연면적 11만5천평의 규모로 건립
된다.
계획안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는 <>지상33층 객실수 7백개의 특급호텔 <>
옥내 종합 해양관광시설인 `시월드''(Sea World) <>지하3층 지상3층의 백화
점 <>희귀식물 곤충을 전시하는 식물원 <>믄화관광관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시월드''는 폴리네시아 이탈리아 차이나 아틀랜티스 그리스 인디아
미래관 등 7개지역으로 나눠 지구상의 바다풍물 및 바다생물을 집대성해
국내 최대의 `해양 테마파크''로 꾸밀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