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골프] 코리 페이빈 LA오픈 우승..커플스, 2위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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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는 쇼, 퍼트는 돈"
13일(현지시간) 미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젠레스 리비에라CC(파71)에서 끝난
94LA오픈골프대회(총상금100만달러.한화약8억1,100만원)는 이같은 골프
격언을 입증했다.
대회 최종일 코리 페이빈(34.미국)은 매홀마다 드라이버샷이 프레드커플스
(34.미국)보다 30-60m가 덜나갔음에도 불구, 정교한 퍼팅을 구사하며 2타
차로 우승한 것.
이날 페이빈의 중장거리퍼팅호조는 버디4,보기1개로 3언더파68타, 4R합계
13언더파 271타라는 우승스코어로 이어졌다.
반면 전날선두 커플스는 단거리퍼트에서도 3퍼트를 자주 범하는 퍼팅의
난조를 보이며 이븐파 71타,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2위에 머물렀다.
페이빈의우승은 92년혼다클래식이후 약2년만에 처음으로 프로통산11번째.
페이빈은 이날 3번홀 약8m버디퍼트로 단독선두에 나선데 이어 16번홀
에서도 8m짜리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며 2타차로 앞서 승기를 굳혔다.
한편 페이빈은 우승의 영광을 암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라이더컵팀 동료
폴에이징거에게 바친다고 말해 그의 동료애가 매우 깊음을 나타냈다.
<>최종일전적
1.코리 페이빈 271(67.64.72.68)
2.프레드 커플스 273(67.67 .68.71)
3.칩 벡(미국)277(66.71.72.68)
4.브래드 팩슨(미국)278(70.71.68.69)
5.데이비드 프로스트(남아공) 279(67.74.71.67)
6.톰 왓슨(미국)280(69.71.71.69) 피터 제이콥슨(69.71.68.72)
13일(현지시간) 미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젠레스 리비에라CC(파71)에서 끝난
94LA오픈골프대회(총상금100만달러.한화약8억1,100만원)는 이같은 골프
격언을 입증했다.
대회 최종일 코리 페이빈(34.미국)은 매홀마다 드라이버샷이 프레드커플스
(34.미국)보다 30-60m가 덜나갔음에도 불구, 정교한 퍼팅을 구사하며 2타
차로 우승한 것.
이날 페이빈의 중장거리퍼팅호조는 버디4,보기1개로 3언더파68타, 4R합계
13언더파 271타라는 우승스코어로 이어졌다.
반면 전날선두 커플스는 단거리퍼트에서도 3퍼트를 자주 범하는 퍼팅의
난조를 보이며 이븐파 71타, 합계 11언더파 273타로 2위에 머물렀다.
페이빈의우승은 92년혼다클래식이후 약2년만에 처음으로 프로통산11번째.
페이빈은 이날 3번홀 약8m버디퍼트로 단독선두에 나선데 이어 16번홀
에서도 8m짜리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며 2타차로 앞서 승기를 굳혔다.
한편 페이빈은 우승의 영광을 암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라이더컵팀 동료
폴에이징거에게 바친다고 말해 그의 동료애가 매우 깊음을 나타냈다.
<>최종일전적
1.코리 페이빈 271(67.64.72.68)
2.프레드 커플스 273(67.67 .68.71)
3.칩 벡(미국)277(66.71.72.68)
4.브래드 팩슨(미국)278(70.71.68.69)
5.데이비드 프로스트(남아공) 279(67.74.71.67)
6.톰 왓슨(미국)280(69.71.71.69) 피터 제이콥슨(69.71.6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