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부터 중소기업과 제조업체에 대한 의무대출비율을 점진적
으로 축소하는등 선별금융제도의 개선을 통해 금융기관의 자금운용상 자
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이와함께 정부는 토지매입 및 오락 골프 스키장등 소비성업체 등에 대
한 여신금지부문도 금융자율화추이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축소해나갈 방
침이다.

홍재형재무부장관은 최근 "금융기관의 자금운용을 제약하고 있는 중소
기업과 제조업 등에 대한 의무대출비율을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축소, 금
융기관들이 자율적으로 대출을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