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가 급등과 관련 공급물량 확대등 규제책을 발표했던 정부가 이번
에는 간접규제책까지 마련, 주식시장 안정에 안감힘을 쓰고있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주가상승과 더불어 주식형펀드에 관
심이 높아지고있는 은행등 금융기관에 이를 팔지않도록 투신사에 긴급조치
했다 주식형펀드 매입이 일시 중지된 금융기관은 은행 증권 단자 종금사등
4개로 보험사 상호신용금고 리스사등은 제외됐다.
한국 대한 국민등 투신3사의 주식형펀드 수탁고는 지난해 말보다 9.7%인
6천2백18억원이 늘어났는데 대부분 금융기관 자금인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주식시장 간접투자 수단인 주식형펀드의 매각을 중지시킨데 대해 투신사
한관계자는 정부의 주식시장 안정을 위한 의지가 상당히 강한 것으로 풀이
했다 대부분의 투신사 주식형펀드운용관리자들은 이에따라 일반투자자들이
뇌동매매를 삼가고 보수적인 투자전략의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