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주민들,교통불만 최고조...출퇴근에 4-5시간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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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지옥도시,분당 주민들의 불만이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치솟
고 있다.
심지어 이같은불만은 대정부감정으로 까지 번지고 있는 실정이
다. 96년말까지 입주키로 예정돼 있는 도시에 이제 겨우 17만4천
여명(44.6%.31일현재)이 입주했을 뿐인데도 서울시청앞까지 출,
퇴근하는데 하루 4-5시간씩 도로위에서 보내야 하는 실정이다.
막히는 길을 피해가고 싶어도 따로 길이없다.바로 옆에 있는서울
나들이가 서울에서 부산가는 시간 만큼 걸린다.
출퇴근 시간엔 단지를 벗어 나는데만도 40분이상이 걸릴 정도.
전원적 분위기의 쾌적한 주거단지를 만든다며 정부가 총력을 기
울인 신도시가 2년이 채 안돼 "교통지옥도시"로 변한 것이다.
연결도로나 지하철 공사가 정부의 약속과는 달리 1-2년 정도씩
연기된데도 원인이 있지만 이들 공사가 모두 끝나도 기본적인 처
리용량 부족으로 교통지옥 상태는 계속될 전망이다.
고 있다.
심지어 이같은불만은 대정부감정으로 까지 번지고 있는 실정이
다. 96년말까지 입주키로 예정돼 있는 도시에 이제 겨우 17만4천
여명(44.6%.31일현재)이 입주했을 뿐인데도 서울시청앞까지 출,
퇴근하는데 하루 4-5시간씩 도로위에서 보내야 하는 실정이다.
막히는 길을 피해가고 싶어도 따로 길이없다.바로 옆에 있는서울
나들이가 서울에서 부산가는 시간 만큼 걸린다.
출퇴근 시간엔 단지를 벗어 나는데만도 40분이상이 걸릴 정도.
전원적 분위기의 쾌적한 주거단지를 만든다며 정부가 총력을 기
울인 신도시가 2년이 채 안돼 "교통지옥도시"로 변한 것이다.
연결도로나 지하철 공사가 정부의 약속과는 달리 1-2년 정도씩
연기된데도 원인이 있지만 이들 공사가 모두 끝나도 기본적인 처
리용량 부족으로 교통지옥 상태는 계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