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오염사건의 주범으로 밝혀졌던 암모니아성 질소를 포함한 총질소에
의한 오염도가 최근 2년간 주요수계에서 급상승추세를 보이고있으며 특히
부산시취수원인 낙동강물금지역의 오염도가 전국최고를 기록한것으로 나타
났다.
26일 환경처가 발표한 93년12월중 4대강오염도현황에 따르면 부산시 취수
원인 낙동강물금지역의 총질소(T-N)농도가 6.4 을 기록,지난91년12월의 2.
20 ,92년12월의 4.41 으로 2년간 급격하게 상승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총질소란 분뇨등이 분해될때 배출되는 암모니아성 질소와 아질산성 질소등
3종류의 질소농도를 합친것으로 흐르는 물에는 환경기준을 적용하지않고 있
으나 호소수에는 0.6 을 3급수로 규정하고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낙동강의경우 유속이 느린데다 하구언이 가로막혀있어
호의 성격이 강해 이에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