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조동우교수(기계공학과)가 최근 미생산공학회(SME)로부터 94년도
"우수 젊은 생산공학인상"을 수상했다.
미시건에 본부를 두고있는 SME는 매년 생산공학분야에 큰 업적과 지도력을
발휘한 젊은학자에게 이상을 수여하는데 이번에 총15명이 이상을 받게
됐으며 조교수가 한국인으로서는 2번째 수상자이다.
조교수는 서울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위스콘신-메디슨대학에서 박사학위
를 받고 지난86년부터 포항공대에서 기계가공및 이동로봇을 강의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