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장영자.김주승씨 사기혐의 피소...서울지검, 본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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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음 연쇄 부도사건 피해자인 신발업체 부산화학(대표 박근보)이 지난
15일 부산지검에 해외로 달아난 김주승(34)씨와 이철희.장영자씨 부부 3
명을 사기 혐의로 고소.고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에 접수된 고발장에 따르면 이.장씨의 사위인 김씨는 장씨 소유의
부산 범일동 2천1백14평을 부산화학에 팔기로 하고 계약금 23억원을 받은
뒤 이미 이 땅을 근저당 설정한 조흥은행 쪽의 항의로 매매계약이 깨지자
자신 명의 어음으로 위약금 42억5천만원을 지급했으나 이 어음이 부도처
리됐다는 것이다.
이 어음은 김씨가 신용금고 잠실지점에서 발행했으며 이.장씨가 배서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부산지검에 해외로 달아난 김주승(34)씨와 이철희.장영자씨 부부 3
명을 사기 혐의로 고소.고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에 접수된 고발장에 따르면 이.장씨의 사위인 김씨는 장씨 소유의
부산 범일동 2천1백14평을 부산화학에 팔기로 하고 계약금 23억원을 받은
뒤 이미 이 땅을 근저당 설정한 조흥은행 쪽의 항의로 매매계약이 깨지자
자신 명의 어음으로 위약금 42억5천만원을 지급했으나 이 어음이 부도처
리됐다는 것이다.
이 어음은 김씨가 신용금고 잠실지점에서 발행했으며 이.장씨가 배서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