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남산신성비' 발견...1천4백여년전 건립/화강암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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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배동 서남산 창림사터 동쪽 기슭에서 1천4백여년전에 세워진
남산신성비가 발견돼 남산신성의 당시 축성과정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신성비는 김동찬씨(35.경주시 배동)가 최근 발견해 20일 국립경주박물
관에 신고한 것으로 높이 90cm,너비 30cm 크기의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으며
손상이 되지 않은채 비문에 "남산신성작절여"등 1백50여 글자가 새겨져 있
다.
경주 남산신성비는 일제시대때 완전품인 제1비가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완
전비 3점과 비편 6점등 모두 9점이 발견됐다.
남산신성비가 발견돼 남산신성의 당시 축성과정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
이 신성비는 김동찬씨(35.경주시 배동)가 최근 발견해 20일 국립경주박물
관에 신고한 것으로 높이 90cm,너비 30cm 크기의 화강암으로 만들어졌으며
손상이 되지 않은채 비문에 "남산신성작절여"등 1백50여 글자가 새겨져 있
다.
경주 남산신성비는 일제시대때 완전품인 제1비가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완
전비 3점과 비편 6점등 모두 9점이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