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호(남서울CC.39)가 지난해에 이어 조니워커클래식에 초청돼 세계 정상
급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

지난해2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3회 조니워커클래식에서 그레그 노먼,프레
드 커플스등 세계 톱랭커들을 제치고 3위에 올랐던 최는 오는2월3일부터 태
국 블루캐년CC에서 벌어지는 올해 대회에 출전,시즌 첫 실력점검을 세계무
대에서 받게 됐다.

최는 지난대회에서 세계랭킹1위 닉 팔도,93유럽투어 상금왕 콜린 몽고메리
에 이어 3위를 차지,일약 아시아골프계의 스타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