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값 못내겠다""...마창지역 시민단체 거부운동 전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오염식수''파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수도료
납부거부운동등이 조직적으로 추진돼 페놀사태때 처럼 당국과의 마찰이
재연될 조짐이다.
마산창원 환경운동연합, YMCA등 마산 창원지역 35개 시및 단체 대표와
실무자등 40여명은 15일 오전 10시반 마산시 회원구 회원동 정사연(정의
로운사회를 위한 마 창시민연합) 사무실에서 `낙동강 수질 오염 해결을
위한 마창 시민대책 회의''를 갖고 "이번 사고를 제2의 페놀사태로 규정
하며 수도료납부거부운동을 범시민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사연은 "시민들이 식수확보를 위해 약수터에 장사진을 이루고 석유
보다 비싼 생수가 불티나게 팔리는등 민심동요가 심하다"고 지적, "정부
의 수질개선약속이 이행될때까지 수도료납부 거부운동을 전개할 방침"이
라고 말했다.
납부거부운동등이 조직적으로 추진돼 페놀사태때 처럼 당국과의 마찰이
재연될 조짐이다.
마산창원 환경운동연합, YMCA등 마산 창원지역 35개 시및 단체 대표와
실무자등 40여명은 15일 오전 10시반 마산시 회원구 회원동 정사연(정의
로운사회를 위한 마 창시민연합) 사무실에서 `낙동강 수질 오염 해결을
위한 마창 시민대책 회의''를 갖고 "이번 사고를 제2의 페놀사태로 규정
하며 수도료납부거부운동을 범시민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사연은 "시민들이 식수확보를 위해 약수터에 장사진을 이루고 석유
보다 비싼 생수가 불티나게 팔리는등 민심동요가 심하다"고 지적, "정부
의 수질개선약속이 이행될때까지 수도료납부 거부운동을 전개할 방침"이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