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데이타시스템이 물류정보시스템 사업분야를 강화한다.

이회사는 13일 국내 물류부문이 급성장세를 나타냄에 따라 지난해 9월 신설
한 생산물류정보팀 조직을 강화하고 독일 미국등 해외물류전문업체와 제휴,
컴퓨터통합생산(CIM)차원에서 물류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특히 효율적인 물류관리를 위해서는 컨설팅에서부터 시스템구축에
이르기까지의 통합된 서비스가 생산부문의 효율을 극대화시킬수 있는 해결책
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은 이를 위해 오는 6월 미국 독일등지의 물류전문가를 초청해 세
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