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1만가구씩의 농촌지역 불량주택에 대한 개량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13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 사업을 위해 가구당 연리 6.5%, 5년거치 15년 분
할상환조건으로 1천4백만원씩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 사업을 위해 올해 국민주택기금 1천50억원(연리 5.5%) 지방재정
자금 5백억원(연리 1.5%) 농협신용자금 3백억원(연리 10%)등 모두 1천8백50
억원의 자금을 조성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 사업을 해마다 같은 규모로 앞으로 3년간 추진해 본후 사업성과
에 따라 추가실시여부를 결정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