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I톱] 미국, 정보고속도로 건설위한 제도정비 적극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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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최완수 특파원]미래정보화사회의 기간시설이 될 슈퍼하이웨이(정보
고속도로)건설을 위해 미국정부가 적극적으로 제도정비에 나서고 있다.
11일 엘 고어미부통령,리드 헌트 연방통신위원회(FCC)회장등 정부인사는
미국의 통신 컴퓨터 오락산업등 각계 대표30여명을 로스앤젤레스의
캘리포니아대학에 불러 슈퍼하이웨이 건설의 전제가 되는 정부의 법률
정비방향을 설명했다.
고어부통령은 이자리에서 현재 전화,케이블,원거리통신업체들이 서로의
사업분야에 참여할 수 없도록 막고 있는 정부의 법적규제를 제거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그는 여러갈래로 나뉘어진 규제장치들을 묶어 새로운 단일
규제기구를 만드는 방안을 제안했다.
헌트FCC회장은 정부의 방침은 무선전화기와 같은 통신장비등을 보다 싼
값에 공급할 수 있도록 전화,TV,컴퓨터업체등을 모두 참여시키는 경쟁
체제를 끌어내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어부통령은 각종 정보산업과 관련된 정부 규제를 완화, 단일기구화
함으로써"업체와 소비자간에 개방적인 정보의 상호접근이 가능해지며,
경쟁의 댓가로 싸고 질좋은 서비스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자리에 참석한 홈쇼핑업계의 한 전문가는 정보고속도로의 첫
형태가 3-4년후,보다 구체적인 형태는 5-9년후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
했다.
고속도로)건설을 위해 미국정부가 적극적으로 제도정비에 나서고 있다.
11일 엘 고어미부통령,리드 헌트 연방통신위원회(FCC)회장등 정부인사는
미국의 통신 컴퓨터 오락산업등 각계 대표30여명을 로스앤젤레스의
캘리포니아대학에 불러 슈퍼하이웨이 건설의 전제가 되는 정부의 법률
정비방향을 설명했다.
고어부통령은 이자리에서 현재 전화,케이블,원거리통신업체들이 서로의
사업분야에 참여할 수 없도록 막고 있는 정부의 법적규제를 제거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그는 여러갈래로 나뉘어진 규제장치들을 묶어 새로운 단일
규제기구를 만드는 방안을 제안했다.
헌트FCC회장은 정부의 방침은 무선전화기와 같은 통신장비등을 보다 싼
값에 공급할 수 있도록 전화,TV,컴퓨터업체등을 모두 참여시키는 경쟁
체제를 끌어내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어부통령은 각종 정보산업과 관련된 정부 규제를 완화, 단일기구화
함으로써"업체와 소비자간에 개방적인 정보의 상호접근이 가능해지며,
경쟁의 댓가로 싸고 질좋은 서비스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자리에 참석한 홈쇼핑업계의 한 전문가는 정보고속도로의 첫
형태가 3-4년후,보다 구체적인 형태는 5-9년후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