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정도 6백년 마스코트의 이름을 짓기위한 공모작을 심사한결과
이영진씨(20.여)등 6명이 각각 제출한 "다울이" "새울이" "신울이"
"여울이"를 최우수상으로 확정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들 이름은 "다시보는 서울" "새로나는 서울" "신명나는 서울" "열려
있는 서울"이라는 정도 6백년 기념사업 4개 대주제의 앞글자 하나씩에 서울
의 "울"자가 각각 합쳐친 것으로 앞으로 기념사업 마스코트 4명의 공식
명칭으로 사용된다.

시는 오는19일 시상식을 갖고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6명에게는 각각
1백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50만원, 가작 9명에게는 각각 20만원씩을
상장과 함께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