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시장개방확대추세에도 불구하고 올해 국내에 새로 진출할 은행은 프랑
스계 크레디 리요네은행이 광주에 지점 한개를 추가하는 것외에는 없을 것
으로 예상된다.
6일 은행감독원은 올해 국내진출을 희망하는 외국은행의 신청을 받은 결과
크레디리요네은행외에는 신청이 없었다고 밝혔다.
크레디리요네은행은 이미 서울 인천등을 비롯한 4개지역에 지점을 두고있
어 올해 광주지점을 추가하면 지점수는 5개로 늘어난다.
은감원관계자는 "시장개방으로 국내에 진출하려는 외국금융기관이 많을 것
으로 알려져 있으나 국내 영업환경에 불투명한 점이 많고 원만한 은행은 이
미 진출해 있어 추가진출을 원하는 은행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