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이용승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제2기 지하철역세권주변에 자전거보
관소가 대대적으로 들어선다.
서울시는 3일 앞으로 자전거와 지하철연계체계의 빠른 정착을 위해 제2
기지하철 공사시 모두 6천7백13대 규모의 자전거보관소 57개소를 설치키
로했다고 밝혔다.
시가 설치를 계획하고 있는 장소는 <>아파트 또는 택지개발예정지구 등
주거밀집지역에위치한 정거장 <>자전거이용이 가능한 도심외곽지대 정거장
<>자전거이용률이 높은 공단 인근의 정거장 등으로 한개역당 50 3백여대의
주차규모를 가지게 된다.
이를 지하철노선별로 보면 5호선이 마곡역 등 21개소로 가장 많고 6호선
수색역 등 17개소,8호선 단대오거리역등 9개소,7호선 가리봉역등 8개소
등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