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있는 수삼이 저장물
량 감소로 속등세를 나타내고있는 반면 건삼은 매기부진으로 내림세를 보이
고있다.
3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산지저장물량이 계속 줄어들고있는 고려수삼 6년근
이 7백50g(4뿌리)당 도매시세가 2천원이 또올라 4만5천원에,5년근 고려수삼
도 같은폭으로 뛰어 7백50g(10뿌리)당 3만3천원을 형성하고있다.
이에따라 산매시세도 7백50g당 2천원씩 일제히 올라 6년근과 5년근이 5만5
천원과 4만3천원에 팔리고있다.
반면 건삼은 공급사정이 원활한데다 매기가없어 고려인삼 6년근 15편짜리
가 3백g당 3천원이 떨어져 도매가 4만8천원,산매가 6만원을 나타내고있고
25편짜리도 같은폭으로 내려 도매 4만5천원,산매 5만7천원에 거래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