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신문,방송사마다 조금씩 달랐던 일기예보의 그림표기가 통일된다.

기상청은 3일 "매일 보도되는 일기예보의 그림표기가 언론사마다 제각각이
어서 국민들이 혼란을 느낀다는 지적에 따라 언론사들과의 사전협의를 거쳐
이를 통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 만들어진 그림표기는 맑음,구름 많음,흐림,흐린후 맑음,차차 흐림,차
차 흐려져 비,흐리고 비 후 갬,가끔 흐리고 비,비,소나기,가끔 흐리고 비나
눈,눈,안개,천둥번개등 14가지로 구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