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증권업종의 외형과 수익성이 급증하고 철강 자동차 전기전자업종
등도 실적호전폭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우증권 포철등 40개종목이 투
자유망종목으로 추천됐다.
21일 산업증권은 각업종별로 94년도의 업종경기를 전망하고 이에따른 투자
유망종목을 선정한 자료를 내놓았다.
이 자료에 따르면 내년에 실적호전이 추정되는 업종은 증권 1차금속 조립금
속 기계장비등이며 사무계산 전기기계 영상 음향 통신장비 자동차업종등도
비교적 좋은 실적이 전망됐다. 그러나 의약과 단자업종의 경우 외형과 수익
성이 모두 좋지않을 것으로 추정됐으며 화학은 외형은 성장하나 수익성악화
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각 업종전망에 따른 유망종목으로는 제일제당 세풍 금호 삼양사 신원 한일
시멘트 인천제철 우성 계양전기 삼보컴퓨터 지원산업 유성기업 동아건설 영
원무역 대한해운 장기은행 한신증권 등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