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시절 총재특보와 3당 합당후 민자당 대표비서실장을 지낸 김영삼 대통
령의 측근으로 일찍부터 건설장관 물망에 오른 인물.지난 60년 부산문화방
송 보도국장을 거쳐 대한통운 대구및 인천지사장, 대양운수(주)대표이사,
옥포공영(주)대표이사 등을 역임. 언론계와 경제계의 경력을 바탕으로 지난
13대 총선때 통일민주당의 공천을 받아 서울 송파갑구에서 국회의원에 당선
됐으나 14대 총선에서는 낙선.

김대통령 정부 출범후 한국토지개발공사 사장에 임명돼 중국 청진공단 조
성 등의 업무를 적극 추진.

성격은 소탈한 편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

취미는 낚시이며 부인 김정자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