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파견 한국군 건설공병단(상록수부대)이 오는 22일과 내년 1월12
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교체된다.

국방부는 15일 소말리아에 파견된 상록수부대의 1진 80명이 오는 24일 김
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상록수부대 자체경비를 위해 새로 편성된 보병 27명등 선발대 80
명과 본대 1백70명이 각각 소말리아로 떠날 예정이다.

이번에 교대되어 파견되는 상록수부대(부대장 최광연 중령, 공병, 육사33
기)는 현지도착후 약 3주 동안 최초 파견부대와 합동근무후 임무를 교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