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보일러(대표 노재훈)가 최신형 흡수식냉온수기개발을 완료하고 국내시
판에 들어갔다.

지난해 4월 일본의 다쿠마사와 기술제휴로 제품개발에 나선 이 회사는 1대
의 기계로 냉,난방 2가지기능을 갖추고 냉매로 프레온가스대신 물을 사용하
는 흡수식냉온수기(제품명 새턴)를 개발했다.

이제품은 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며 응축열을 회수해 효율을 개선한 이중효
용형으로 기존 단효용에 비해 에너지소비가 적은 반면 열효율은 높다는 것.
또 기종의 높이 길이의 치수가 같아 30,40,50RT(냉동톤,1RT를 열량으로 환
산하면 시간당 3천24 )의 기본제품을 병렬로 조합할 경우 용량을 30~1백50
RT까지 늘릴수있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