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법정에서 아파트가 가장 인기를 끌고있는 가운데 최근 성남지원에서
는 법원감정가보다 높게 매각되는 아파트가 나와 눈길.

지난달 30일 성남지원에서는 분당신도시 야탑동 탑마을 47평형아파트가
감정가의 80%인 1억4천5백60만원을 최저가로 경매에 부쳐졌으나 호가경쟁
끝에 경락가는 1억8천5백만원에 결정 됐다는 것.

이를두고 경매관계자들은 경락가 1억8천5백만원은 첫경매때의 최저경매
가격보다도 높은 것이라며 경매장에 실수요자들이 많이 참여하다보니
나타난 현상인것 같다고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