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리호침몰 과적.정원초과가 주범...합동조사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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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92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해훼리호 침몰사고는 사고선박의 과적과승에
따른 복원력 상실과 사고직전의 추파(선미방향의 파도), 선박의 배수불량등
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천재냐'' `인재냐''를 놓고 약 2개월동안 계속돼 온 서해훼리호
의 침몰원인은 선박회사의 안전성을 무시한 운행과 사고 당시의 해상상태가
주원인으로 밝혀짐에 따라 유족들의 보상문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서운대 이기표교수(47.조선해양공학과), 한국해양대 손경호교수(43.선박공
학과), 한국기계연구원 선박 해양공학연구센터 강창구책임연구원(40),고창
두선임연구원(37)등 4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은 1일 대전대덕연구단지 한
국기계연구원 내 선박해양공학연구센터에서 이같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따른 복원력 상실과 사고직전의 추파(선미방향의 파도), 선박의 배수불량등
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일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천재냐'' `인재냐''를 놓고 약 2개월동안 계속돼 온 서해훼리호
의 침몰원인은 선박회사의 안전성을 무시한 운행과 사고 당시의 해상상태가
주원인으로 밝혀짐에 따라 유족들의 보상문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서운대 이기표교수(47.조선해양공학과), 한국해양대 손경호교수(43.선박공
학과), 한국기계연구원 선박 해양공학연구센터 강창구책임연구원(40),고창
두선임연구원(37)등 4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은 1일 대전대덕연구단지 한
국기계연구원 내 선박해양공학연구센터에서 이같은 조사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