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12.01 00:00
수정1993.12.01 00:00
서울고검 김동섭검사는 1일 통일민주당 창당방해사건과 관련,1심에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고 항소한 장세동전 안기부장(56)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
에서 대통령경호실위반죄와 폭력행위에 관한 법률위반죄를 적용,징역 7년
과 자격정지 4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같은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2년을 선고받고 항소한 이택돈
전의원(58)에게 폭력행위에 관한 법률위반죄를 적용,역시 징역7년과
자격정지 4년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