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투자회사 및 창업투자조합의 투자실적이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1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52개 창업투자회사와 38개 창업투자조합
은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 설립 초창기의 85개 기업에1천2백21억원
을 투자한 것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투자액이 6.6%
늘어났다.
92년 같은 기간중 투자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4% 감소했었다.
한편 지난 9월말 현재 창업투자재원은 8천9백21억원이 조성됐으며
이 가운데 48.5%인 4천3백31억원이 창업 중소기업에 투자돼 있는 것
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