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 호소카와 모리히토 일본총리는 쌀시장개방을 내달 10일
표명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7일 총리측근의 말을 인용, 보도했
다.

호소카와총리는 쌀의 관세와(시장개방)를 6년간 유예받는 최종합의안의 특
별조치가 굳혀진뒤 일본국민에게 "자유무역체제의 견지를 위해서는 우루과
이라운드(UR)협상의 타결이 불가피하며 쌀시장의 부분개방은 국익에도 부합
된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