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급강하하면서 난방용품을 비롯해 내의류 겨울의류 등 관련용품
상가들이 활기를 띠고 있다.
예년보다 일찍 다가온 추위로 백화점을 비롯, 용산전자상가 세운전자
상가 동대문.남대문시장 등이 북적대고 있다. 롯데 신세계 등 백화점의
경우 피혁.모피 제품 판매가 금주들어 활기를 띠고 있고 팬히터 전기장
판 등 난방용품은 백화점마다 하루평균 1백개이상 팔리고 있다.
용산 나진상가 및 세운상가에는 이번주들어 난방용품을 구입하려는 고
객들이 지난주보다 40% 가량 늘고 있는데 주로 15만~30만원대의 이동식
가스히터를 비롯, 팬히터 등이 팔리고 있는 추세다.
석유난로는 23만~32만원대가 많이 팔리고 있으며 가스난로는 10만~20
만원대 제품이 잘 나가고 있다.
또한 전기요.장판도 주로 3만~6만원대 제품위주로 나가고 있으며 가습
기도 4만~8만원대 제품이 주로 팔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