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16일 이달중 분당.일산 등 4개 새도시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모두
8천24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아파트가 3천3백1가구이고, 연립주택이 4천7백23가
구이다.
지역별로는 일산이 4천43가구로 가장 많고, 다음이 평촌 2천1가구, 분당 1
천4백80가구, 중동 5백가구이다.
주택규모별로는 임대주택이 2천1가구, 18평 이하의 국민주택이 2천7백4가구
18평을 넘되 25.7평 이하인 국민주택규모 주택이 2천3백60가구, 25.7평을
넘는 국민주택규모 초과 주택이 9백59가구이다.
이들 주택은 이달 23일부터 청약접수를 받아 다음달 15일에 당첨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