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발소에 화재...주인.면도사등 2명 숨져 입력1993.10.24 00:00 수정1993.10.24 00:00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24일 오전1시10분께 부용이발관(서울 중량구 상봉2동 106)에서 화재가 발생, 이발소 주인 김기운씨(45)와 면도사 김아무개씨(39.여)가 연기에 질식돼 숨졌다. 경찰은 불이 난 이발소내에 석유난로 외에는 특별한 화재발생 요인이 없어김씨등이 난로에 석유를 부어넣다 부주의로 불을 낸뒤 미쳐 빠져 나오지 못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파인테크닉스,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2연속 '上' 파인테크닉스가 이틀 연속 상한가까지 치솟고 있다. 5일 오전 9시20분 현재 파인테크닉스는 전일 대비 563원(29.84%) 뛴 2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2450원으로 파인테크닉스는 52주 신고가를 갈아... 2 코스피, 관세 롤러코스터에도 1%대 상승…2550선 회복 5일 코스피지수가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 격화에도 지난주 부진을 만회하며 장 초반 1%대 상승하고 있다.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9.26포인트(1.16%) 오른 2558.18을 기록 중이다... 3 "아들 수술비"라는 말에…쓰레기 24t 파헤친 환경미화원들 실수로 버려진 거액의 현금이 환경미화원들의 도움으로 주인에게 되돌아갔다. 이들은 '아들의 수술비'라는 다급한 요청에 24톤(t)에 달하는 쓰레기 더미를 파헤쳤다.5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