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호화주택 실소유자 그리스인출두...김승연씨 검찰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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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김승연(41) 회장의 외화밀반출 혐의를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
부장 김태정 검사장)는 22일 김 회장쪽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호화별장의
실질적인 소유자를 다음주초 국내로 불러 검찰조사를 받도록 하겠다는 뜻
을 변호인을 통해 전해왔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에 따라 실질소유자가 별장을 매입할 당시의 자금출처를 증명
할 수 있는 관계서류 등을 제출하도록 한화쪽에 요청했다.
검찰은 또 미국 현지법인인 골든벨USA가 비자금 유출 통로로 사용한 비
밀계좌의 관리인으로 최근 귀국했다 출국금지된 이한광 뉴욕지사 차장이
잠적함에 따라 원주 등 연고지에 수사관을 급파했다.
부장 김태정 검사장)는 22일 김 회장쪽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호화별장의
실질적인 소유자를 다음주초 국내로 불러 검찰조사를 받도록 하겠다는 뜻
을 변호인을 통해 전해왔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에 따라 실질소유자가 별장을 매입할 당시의 자금출처를 증명
할 수 있는 관계서류 등을 제출하도록 한화쪽에 요청했다.
검찰은 또 미국 현지법인인 골든벨USA가 비자금 유출 통로로 사용한 비
밀계좌의 관리인으로 최근 귀국했다 출국금지된 이한광 뉴욕지사 차장이
잠적함에 따라 원주 등 연고지에 수사관을 급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