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원자재동향] 국제원당값 세계적흉작여파 꾸준한 오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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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국제상품시장에서는 귀금속가격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은가격은 한주동안에만 7%가 넘는 상승폭을 기록, 온스당
4달러40센트수준을 보이고 있다.
런던의 상품분석기관인 GNI는 최대생산국인 멕시코의 생산량이 크게
줄어 내년도 세계수급은 5백t정도의 수요우위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현재 세계 은재고량이 3만t에 달해 가격급등은 없을 것이라고
이기관은 분석했다.
금가격도 온스당 5달러정도의 오름폭을 보였다. 러시아정국의 불안이
가격상승을 주도했으며,아시아각국의 중앙은행들이 보유금을 늘릴 것이란
세계금위원회(WGC)의 전망도 상승을 부추겼다. 유럽이나 미국의 은행들이
보유자산의 40~50%를 금으로 갖고 있는데 반해 아시아지역은행들은 6%를
금으로 갖고 있는데 불과하다고 이위원회는 추정했다.
한편 국제원당시세는 꾸준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내년도 원당수급에서 소비가 생산을 크게 웃돌것이 확실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원당수급전망에 정평있는 F O리히트사는 93~94원당연도(93. 10~94.
9)중 생산이 1억1,290만t소비가 1억1,420만t을 보일것으로 예상했다.
E. D&F맨사도 이기간중 생산적자(생산이 소비를 밑도는 양)가
73만4,000t 국제원당기구(ISO)는 230만t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요생산국인 쿠바 태국 인도등에서 모두 흉작이 예상되고 있다.
연평균 700만t을 생산했던 쿠바는 올해 480만t까지 생산이 줄것으로
보이며 인도에서는 흉작의 여파로 국내소비분을 충당하지 못해 10t의
수입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시장에 나돌고있다.
<박재림기자>
특히 은가격은 한주동안에만 7%가 넘는 상승폭을 기록, 온스당
4달러40센트수준을 보이고 있다.
런던의 상품분석기관인 GNI는 최대생산국인 멕시코의 생산량이 크게
줄어 내년도 세계수급은 5백t정도의 수요우위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현재 세계 은재고량이 3만t에 달해 가격급등은 없을 것이라고
이기관은 분석했다.
금가격도 온스당 5달러정도의 오름폭을 보였다. 러시아정국의 불안이
가격상승을 주도했으며,아시아각국의 중앙은행들이 보유금을 늘릴 것이란
세계금위원회(WGC)의 전망도 상승을 부추겼다. 유럽이나 미국의 은행들이
보유자산의 40~50%를 금으로 갖고 있는데 반해 아시아지역은행들은 6%를
금으로 갖고 있는데 불과하다고 이위원회는 추정했다.
한편 국제원당시세는 꾸준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내년도 원당수급에서 소비가 생산을 크게 웃돌것이 확실시되고 있기
때문이다.
원당수급전망에 정평있는 F O리히트사는 93~94원당연도(93. 10~94.
9)중 생산이 1억1,290만t소비가 1억1,420만t을 보일것으로 예상했다.
E. D&F맨사도 이기간중 생산적자(생산이 소비를 밑도는 양)가
73만4,000t 국제원당기구(ISO)는 230만t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요생산국인 쿠바 태국 인도등에서 모두 흉작이 예상되고 있다.
연평균 700만t을 생산했던 쿠바는 올해 480만t까지 생산이 줄것으로
보이며 인도에서는 흉작의 여파로 국내소비분을 충당하지 못해 10t의
수입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시장에 나돌고있다.
<박재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