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사용자측의 노조탈퇴강요 부당인사조치등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노
조원들의 진정.고소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8일 노동부의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사용자측의 각종부당노동행위에 대해
노조원들이 노동부에 고소 또는 진정한 건수는 올들어 지난9월20일까지 모
두 1백21건에 달했다.

이는 지난 한햇동안의 76건보다 59.2% 늘어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