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2주일 앞둔 이번주는 지난주에 이어 오른품목이 내린 품목보다 많
았다.
대한상의 내놓은 지난 1주일(9월10일-17일)간의 물가동향에 따르면 팥,콩,
무, 파, 마른고추, 생명태, 사과, 소금 등이 올랐으나 그밖의 품목은 가격
변동이 없거나 내렸다.
잡곡류의 경우 팥이 공급부족으로 서울등 대부분의 도시에서 40kg(도매)에
5,000-35,000원 뛴 85,000-95,000원에, 콩도 10,000원 뛴 70,000원에 거래
가 형성됐다.
채소류에서는 무가 찾는 사람이 많아 1개에 100-200원 오른 800.1,000원에
파도 1단에 100-200원 오른 1,400-1,700원에 팔렸다.
양념류는 마른고추가 가수요 증가로 20kg(1포.도매)에 10,000-2,000원 상
승, 133,000-170,000원에 공급됐다.